양홍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크게 환영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양 위원장은 5일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선출 직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원팀’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고 역설했다.양 위원장은 “오늘 마침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출되었다”고 운을 뗀 후 “먼저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 아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윤석열 후보께 축하 인사를 올린다”면서 “그동안 윤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정책정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8일 앞두고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대덕구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4년 보궐선거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5개 구 중 4개 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대덕구에서는 박수범 청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유일하게 당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아홉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인천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다시 한 번 53.88%의 압도적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결선 투표 없는 조기 후보 확정에 성큼 다가섰다.이재명 지사는 총 투표수 1만 1447표 중 7800표(53.88%)를 득표하며, 5132표(35.45%)를 얻는데 그친 이낙연 전 대표를 18.43%p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대선 후보로 성큼 다가섰다.추미애 전법무부 장관이 1341표(9.2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다섯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광주·전남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전 대표가 47.12%의 지지율을 올리며 이재명 경기지사의 5연승을 저지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47.1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6.95%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를 0.17%p 차이로 따돌리고 辛勝(신승)을 거두며 고향인 광주·전남 경선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4.33%·4위는 김두관(재선, 경남 양산을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5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CJB켄벤션센터에서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세종·충북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날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 형성에 성큼 다가갔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54.54%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29.72%에 머문 이낙연 전 대표를 다시 한 번 큰 차이로 따돌리며 추격을 뿌리쳤다.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7.09%·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5.49%·5위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대표 송영길)이 4일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54.81%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낙연 전 대표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리고 대세론을 입증했다.이낙연 전 대표는 27.41%를 얻는데 그쳤으며, 이어 정세균 전 국무총리 7.8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6.67%·박용진(재선, 서울 강북을) 의원 2.44%·김두관(재선, 경남 양산을) 의원이 0.84% 순으로 득표했다.5일에는 세종·충북 합동연설회가 개최되는 가운데,